[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은 4일 군청 강당에서 12개 기관·단체장이 모인 가운데 '생활인구 진안愛 주소갖기 민관 공동대응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국가적 인구감소 추세가 가속화되는 등 지역 간 인구 불균형에 따른 지방소멸 우려 심화로 유관기관 간 인구위기 인식 공유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생활인구 늘리기 협약식[사진=진안군]2022.11.04 lbs0964@newspim.com |
협약의 주요내용은 통근·통학·관광·휴양·업무 등의 이유로 진안군과 관계를 맺고 있는 생활인구들이 진안愛 주소갖기 동참 및 인구문제 공동대응 실천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기관·단체장들은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에 공동 대응하는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구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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