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서울 이태원 참사로 사망한 154명 가운데 2명의 시신이 부산 좋은삼선병원과 영락공원에 안치됐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9일 저녁 핼러윈 행사 인파로 인해 300명대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다음날인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사고 현장에 조화가 놓여 있다. 2022.10.30 kilroy023@newspim.com |
3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사망자 A(20대·여)씨는 경기 군포병원에서 부산 사상구 주례동 좋은삼선병원으로 안치됐다.
A씨의 주거지는 전남이지만 친척이 부산에 거주해 장례식을 위해 좋은삼선병원으로 전원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B(20대·여)씨는 행정동 주거지는 서울이지만 부모 거주지가 부산 금정구여서 영락공원에 31일 오전 3시 안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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