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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은 없다"....태양광업계, 미국·유럽 판매 호조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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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3분기 영업익 3483억...전년비 95%증가
OCI, 3분기 영업익 2891억원...전년비 60%증가
폴리실리콘 가격 ㎏당 40달러 안팎...2년새 8배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올 3분기 태양광 업체들이 사상최대 실적을 내며 활짝 웃었다. 미국·유럽 시장의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 덕분이다. 여기에 원자재 가격 상승분이 판매단가에 연동되면서 실적을 끌어올렸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올 3분기 미국과 유럽시장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 3483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95% 늘었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부문의 실적 개선이 뚜렷했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1% 늘어난 1조331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은 1972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폴리실리콘 [사진=한화솔루션]

신재생 에너지 부문은 폴리실리콘 등 원재료 상승과 물류비 부담으로 6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냈다. 그러다 지난 2분기 소폭 흑자 전환에 성공하더니 3분기에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 폴리실리콘은 반도체 웨이퍼와 태양전지의 태양광 패널에 쓰이는 핵심 원재료다.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평균 판매가(ASP)가 상대적으로 높은 미국 주거용과 상업용 태양광 시장에서 지난 2분기까지 각각 16분기와 11분기 연속 점유율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는 3분기 영업이익 289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946억원)대비 60%, 전분기(1810억원)대비 49% 각각 증가했다. 또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태양광용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베이직케미칼의 영업이익은 201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늘었다.

태양광 패널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가격은 이달 중순 기준 ㎏당 40달러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5월 ㎏당 5달러였던 가격이 8배 가까이 올랐다. 탄소중립이 전 세계 과제로 떠오르면서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이 급증해서다.

국제에너지기구 태양광발전 협력사업(IEA-PVPS)에 따르면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사용량은 지난 2020년 49만7300t에서 2021년 60만4812t으로 증가했다. 여기에 중국이 전력난으로 공장을 잠정 폐쇄하자 공급량이 줄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시행으로 지속적인 태양광 수요 증가가 예정돼 있어 태양광 산업은 계속 빛을 볼 것이라는 관측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폴리실리콘 가격 강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탈탄소 기조에 맞춰 세계가 태양광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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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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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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