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열병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1500만원을 투입해 돼지 5만 7100두에 대해 진행하며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전이 일반적이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100%인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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