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모닝 리포트] 달러 힘 빠지자 환율 하락…1450원대 초반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글로벌 달러 약세 지속...엔화 강세에 원화 동조
연휴 앞두고 역내 달러 매도 우위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소비 둔화와 일본 엔화 강세 영향으로 1450원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KB국민은행의 일간 환율동향리포트에 따르면 전날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엔화 강세에 동조하며 하락 흐름을 보였다. 환율은 장중 1453원까지 밀린 뒤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을 일부 만회했으나, 전일 대비 1.2원 내린 1459.1원에 정규장을 마쳤다. 야간장에서는 미국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달러 약세 영향으로 1457.2원까지 추가 하락했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457.4원에 최종 호가됐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10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3.65 포인트(0.07%) 상승하며 5301.69 로, 코스닥은 12.35 포인트(1.10%) 하락한 1115.20 으로 거래를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50원 하락한 1458.8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6.02.10 yym58@newspim.com

KB국민은행은 이날 달러/원 환율을 1450~1460원 범위로 제시했다. 미국 소비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 압력과 함께 일본 엔화 강세로 원화가 동조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민혁 연구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역내 수급적으로도 달러 매도가 우위를 보일 상황으로 대외적 약 달러 여건 속, 역내 달러 매도 등에 낙폭 확대되며 1450원대 초반까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기 지표 부진이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12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보합에 그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고, 핵심 소비 지표인 컨트롤그룹 소매판매는 오히려 감소했다. 이에 따라 애틀랜타 연은의 GDPNow 기준 4분기 성장률 추정치는 하향 조정됐다. 미 국채금리는 소비와 임금 상승 압력 둔화로 장단기물 모두 하락했다.

엔화는 일본 중의원 선거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를 배경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갔다. 달러/엔 환율은 154엔대까지 하락하며 원화에도 강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시장에서는 이날 밤 발표될 미국 1월 고용보고서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이 급증한 가운데, 실제 고용 지표에서도 둔화 신호가 확인될 경우 연준의 금리 인하 재개 시점이 앞당겨지며 달러 약세 압력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저망이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