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경기문화재단, 숲속 문화축제 '포레포레' 22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19일 15:33

최종수정 : 2022년10월19일 15: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원=뉴스핌] 김영철 기자 = 경기문화재단는 오는 22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연, 아트마켓, 문화체험, 시네마, 푸드트럭 먹거리 등 다채로운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포레포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10월 포레포레에서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문화나눔, 누리터'의 문화상품 장터와 문화 예술 체험, 그리고 '민주주의의 노래 순회공연'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경기상상캠퍼스 내 잔디 공원 모습.[사진=경기문화재단]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포레스테이지'에서는 여섯 팀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2일 11시부터 20분 간 진행되는 '레후아 하와이훌라'의 훌라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더울림'의 해금 연주, 국악 비보이 그룹 '에스플라바', '판타스틱버블'의 장비를 이용한 신기한 버블 매직쇼가 펼쳐진다. 

이어 오후 1시 40분부터 콘트라베이스, 보컬, 건반으로 구성된 재즈팀 '콰르텟원스'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재즈 선율, '엔젤클래식'이 들려주는 감미롭고 로맨틱한 클래식 연주가 가을의 상상캠퍼스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포레장터'는 11시부터 17시까지 사색의 동산에서 진행되는 플리마켓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그루버와 경기도 소상공인이 함께한다. 

업사이클 소품, 뜨개·매듭 공예 등 33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핸드메이드 창작품이 판매된다. 같은 공간의 '포레놀이터'에서는 디자인 캔들, 인형, 수제비누, 할로윈 배지 등 내 손으로 직접 아이디어 소품을 만드는 숲속 유료 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페이스·바디 페인팅, 타로 등 19팀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청년1981 앞마당에서 운영되는 '포레클라이밍'에서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자연 지물을 활용한 트리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11시부터 12시 30분, 14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2회차로 진행되며 회차당 30명까지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축제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가능연령은 만 5세부터 만 10세까지이다.

옆 공간의 '포레먹거리'에서는 여섯 대 푸드트럭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피자, 닭꼬치, 소고기불초밥, 츄러스, 타코야키, 칠리새우 등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를 찾을 수 있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포레시네마'에서는 낭만 가득한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12시부터 14시까지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주연의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15시부터 17시까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녀배달부 키키'를 상영하여 관람객에게 즐거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지지씨멤버스에서 사전 접수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이뿐만 아니라, 11시부터 17시까지 생활1980 앞 주차장에서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이용자를 대상으로 방문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동 차량을 활용한 수공예품, 체육·캠핑용품을 판매하는 문화상품 장터부터 체험 프로그램,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깊어가는 가을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민주주의의 노래 순회공연'에서는 1980년대 노래모임 '새벽' 보컬 윤선애, 남성중창단, 청년 뮤지션 '꽃다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이 만들어가는 화합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공연 러닝타임은 17시부터 18시 30분까지로 별도의 사전관람 신청 절차 없이 무료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ye003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사진
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