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원 이상 식사 인증 매일 100명씩 국화꽃다발 증정
홀로그램 및 VR·AR 체험, 인생사진 무료인화 서비스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제19회 천만송이 국화축제가 형형색색 국화와 다양한 이벤트로 3년 만에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축제기간동안 지역 상권이 활성화를 위해 축제장 이외의 음식점에서 3만원 이상 이용하고 SNS 인증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매일 100명씩 총 1000명에게 국화꽃다발을 증정한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장면[사진=뉴스핌DB]2022.10.18 lbs0964@newspim.com |
축제장 내에서는 다이로움카드 합계 3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다이로움 1만 포인트 적립 자동참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국화 개화 시기가 빨라지고 꿀벌이 감소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를 관람객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인증 이벤트도 마련됐다.
또한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컵 사용하기 등 가정에서 개인이 실천 가능한 수칙을 찾아 참여 인증하면 친환경 대나무칫솔 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올해는 자녀와 함께 국화축제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천만송이 놀이마당이 새롭게 조성된다.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래놀이와 저이주엔, 틱택토, 드레곤볼 놀이 등 다문화놀이를 체험하면 국화꽃다발, 놀이도구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제기차기는 천만송이 놀이마당 기네스 종목으로 선정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익산시 대표 농산물을 상품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홀로그램 및 VR·AR 체험과 인생사진 무료인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 곳곳에 숨어 있는 다양한 체험을 찾는 재미가 쏠쏠할 전망이다.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장면[사진=뉴스핌DB]2022.10.18 lbs0964@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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