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8~30일 진행되는 제2회 무안YD페스티벌 기간 중 삼향읍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2022 무안 4차산업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코로나로 원격수업과 재택근무 등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일상생활과 급속하게 밀접한 관계를 맺게 돼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다.
2022 무안 4차산업 체험 포스터[사진=무안군] 2022.10.17 dw2347@newspim.com |
4차산업 체험행사는 AR/VR, IOT팩토리, 딥러닝 AI 자율주행, 무인유통, 차세대 그래픽 등 주요 5가지 미래산업 분야로 진행된다.
세부 체험 콘텐츠로는 ▲AR/VR 산업은 증강현실, 메타버스, 홀로그램 ▲IOT 스마트 팩토리 산업은 자율주행 알투디투 로봇, 로봇댄스, 스마트 팩토리 ▲AI산업은 알버트 축구,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유통산업은 엔트리를 활용한 에디슨 라인 트레이싱, 네오봇, 드론 ▲차세대 그래픽 산업은 키넥트 스포츠, VR 3D모델링, 태블릿 모델링, 무안 양파 AR 체험, 3D 캐릭터 크래프트 등이 마련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청년상가에서 4차산업 업종 청년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유아존 LED 풍선 만들기,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로봇조립, 로봇 트랙주행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3D펜 체험, 네임텍, 레진아트 그립톡, 농사용 드론, 촬영용 드론, 축구용 드론 등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에 비치된 포스터의 뒷면에 체험완료 도장을 채우면 담요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대형 할로윈 LED 조형물 2개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작품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부스 등 재미있고 실속있는 24종 콘텐츠를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유아에서부터 학생, 일반인까지 군민들이 4차산업 관련 기술전시, 체험행사에 참여해 신기술과 사회변화상을 경험하고 4차산업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미래 직업체험 등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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