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은 내년 판매관 입점상품 및 전시대관 작가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공예품전시관 판매관은 현재 공예작가 169명, 700여 종의 공예품을 보유하고 전국 우수공예품을 모아 소개하고 공예작가 작품을 온·오프라인 판매를 대행한다.
입점모집공고 포스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2.10.14 obliviate12@newspim.com |
판매관 입점을 희망하는 작가는 내달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업체 당 최대 2개 품목까지 접수 가능하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관은 1관, 2관 두 개의 공간이 있으며 크기는 71.28㎡(21.5평)로 같다. 부속시설로는 조명, 와이어, 전시대, 테이블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관료는 부가세 포함 1일 6만6000원으로 일주일 대관기준 39만6000원이다. 전시를 위한 작품 반입 반출은 매주 월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되며, 해당일은 대관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시대관 작가에게는 전시 홍보 영상 및 옥외 홍보물 제작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한다.
전시관 대관 공모 접수는 내달 13일까지 총 34일간 진행된다.
판매관 입점 및 전시 대관 모집은 공예 전 분야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서류는 전주공예품전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입점 상품 선정은 서류심사와 실물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서류제출은 입점 담당자 이메일로 실물은 택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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