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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비축미 매입량 3668t...전년보다 826t↑

기사입력 : 2022년10월13일 10:37

최종수정 : 2022년10월13일 10:37

14일 산물벼 매입 시작...매입가격 12월 결정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주시가 1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농협 RPC(미곡처리장)와 DSC(벼건조저장시설) 3개소 등지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지난 해 대비 826t 증가한 3668t이며, 산물벼 1192t을 먼저 매입한 후 건조벼 2476t을 매입하게 된다.

경북 영주시가 14일 산물벼 매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농협 RPC(미곡처리장)와 DSC(벼건조저장시설) 3개소 등지에서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한다.[사진=영주시]2022.10.13 nulcheon@newspim.com

매입 품종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일품과 삼광 2개 품종이다.

매입가격은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가격을 조곡으로 환산해서 12월에 결정된다.

매입직후 포대(40㎏기준) 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먼저 지급하고, 연말까지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2018년부터 도입된 품종검정제는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외 벼 품종수매를 막기 위한 제도이다.

매입대상 품종이 아닌 품종을 출하한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농촌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인하여 수송과 보관에 어려움을 겪는 소형포대(40kg) 매입을 줄이고, 기계화로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대형포대(800kg) 매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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