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산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총사업비 31억원(국비 15억, 군비 12억, 자부담금 4억)이 투입된다.
고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10.13 lbs0964@newspim.com |
올해는 고창읍, 고수면, 신림면, 흥덕면에서 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고수면, 아산면, 성송면, 성내면, 부안면의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309개소, 태양열 26개소, 지열 13개소 등 총 348개소가 확정돼 내년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군은 202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융복합지원사업 추가 공모를 통해 군 전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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