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오는 14~15일 완주군청과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완주청년들의 '글로벌 소셜임팩트 페스타 인(in) 완주'와 '완주 가을빛 맥주축제'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완주군청과 문화예술회관 등에서 '글로벌 소셜임팩트 페스타 인(in) 완주'를 개최하고, 14일 오후 5시부터는 군청 주차장에서 별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완주 가을빛 맥주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완주 청년축제 홍보포스터[사진=완주군] 2022.10.11 obliviate12@newspim.com |
두 사업은 올해 초 전북도의 청년사업 공모에 완주군이 최종 선정돼 도비 보조금에 군비를 보태 추진하는 것으로 청년공동체 유니믹스와 해봄교육공동체가 각각 주관하게 된다.
'글로벌 소셜임팩트 페스타'는 완주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전북 청년과 해외 유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2시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국내외 청년 300명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진다.
행사 둘째 날인 15일에는 청년 혁신가들이 완주사랑 서포터즈를 출범시키는 '완주 팸투어와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게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완주 가을빛 맥주축제'는 지역대학 청년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체험부스 운영, 야간 불빛축제, 청년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 등 공연과 체험과 판매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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