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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일이티씨-서울디자인재단, 2차 NFT 공모전 시작

기사입력 : 2022년10월11일 08:53

최종수정 : 2022년10월11일 08:53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델리오의 NFT 마켓플레이스 '공일이티씨(01etc)'가 서울디자인재단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DDP-NFT 콜렉팅 Vol.1:NFT 디자이너 공모전'의 2차 접수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전은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서울 디자인복합문화공간 동대문디지털플라자(DDP)의 '점·선·면'을 주제로 한다.

공모전 참가자들은 공일이티씨(01etc)에서 DDP의 심볼, 외형, 외장재를 재해석한 ▲회화 ▲일러스트 ▲사진 ▲3D 아트 등의 디지털 작품을 NFT로 발행하면 된다.

공일이티씨(01etc) DDP 1차 공모전 참여작 일부[사진=공일이티씨]

2차 공모전 접수는 다음달 3일까지 진행되며 출품작은 오는 11월 8일부터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접수를 마친1차 출품작의 오프라인 전시는 이날부터 'DDP-NFT' 갤러리에서 시작됐다.

공모전이 종료된 후에는 시상식과 함께 수상작만을 대상으로 한 개별 전시도 진행되며, 이 밖에도 신예 작가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지원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일이티씨(01et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일이티씨(01etc) 관계자는 "1차 공모 기간 동안 많은 디자이너분들이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줬다"며 "NFT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니 주저 없이 도전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디지털 디자인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예술가의 새로운 등용문이 된 NFT를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일이티씨(01etc)는 지난달 공모전 개최와 동시에 사전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신예 디자이너 약 200여명이 모인 사전 교육에서는 공모전 소개부터 NFT발행을 위한 기본 개념, 플랫폼 이용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해 NFT가 낯선 디자이너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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