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금호동과 태인동 등 산단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호흡기 건강 취약계층에 KF94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총 1030명에게 지급됐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등록된 원아 444명(KF94, 소형), 경로당 어르신 586명(KF94, 대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산단 주변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원 [사진=광양시] 2022.10.07 ojg2340@newspim.com |
박혜정 도시보건지소장은 "계절적 특성과 산단 주변의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고 경로당 어르신과 취학 아동의 호흡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작지만 꼭 필요한 마스크 배부를 결정했다"며 "환절기 대상자의 개인위생 관리와 방역지침을 잘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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