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6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세종시교육청과 교육행정협의회를 열고 법정전출예산 849억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김동빈 세종시의원, 민간위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와 세종시교육청 교육행정협의회 모습.[사진=세종시] 2022.10.06 goongeen@newspim.com |
참석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도 법정전출금과 교육지원사업비 전출금 예산편성을 협의하고 시와 교육청 간 협력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교육청 법정전출예산을 849억원으로 의결하고 앞으로 교육청 특별회계에 편성해 사용키로 했다.
또 교육지원사업으로는 무상교복 지원사업 등 6가지 사업에 39억원의 예산을 의결했으며 이번에 협의된 예산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반영할 예정이다.
시와 교육청은 이밖에 ▲세종 교육자유특구 기반 마련 ▲초등학교 앞 승·하차구역 확대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 확대 등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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