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4일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구성됐다. 순천시 자생단체와 자원봉사단체 등 1034개 단체 8만여 명의 시민이 주도한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출범 [사진=순천시] 2022.10.04 ojg2340@newspim.com |
이날 출범식에는 시민운동본부를 이끌어갈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일류 순천의 완성과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품격 있는 순천시민으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35개 기관‧단체에서 2억 6000만원의 2023정원박람회 입장권 사전구매에 참여해 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의 들불 같은 바람을 더했다.
노관규 시장은 "자발적인 시민의 참여 속에서 시민운동을 추진하게 돼 매우 감사하다"며 순천의 미래를 위해 한발 앞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는 시민의 주도적 참여가 필요한 실천과제를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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