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교육지원청, 육상 우수선수 조기발굴, 활성화 지원 결과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목포교육지원청은 해남 우슬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2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에 초·중 87명이 40여개 종목에 참가해 종합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40회 전남도목포교육지원청 교육장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개최해 육상 우수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육상꿈나무 지도와 육상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원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2022.10.04 dw2347@newspim.com |
목포교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제32회 교육감기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는 전남 22개 시·군 학년별 육상꿈나무 1100여 명이 80개 종목에 참가한 대회로 남초 3학년 80m 외 14종목에서 우승해 초등 종합 80점으로 1위, 중등 종합 143점으로 1위, 종합 223점으로 종합 1위의 쾌거를 거뒀다.
정대성 교육장은 "육상을 포함한 학생 체육활동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꼭 필요한 활동이다"면서 "학교스포츠클럽, 학교운동부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운영 강화, 지역단위 스포츠리그 운영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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