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실시하는 '2022년 전국 장애학생 진로드림 페스티벌'에 일반고 특수학급과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 12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번 페스티벌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대회로 장애학생들에게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 교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종목별로 1박 2일씩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전국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지적, 자폐성) 학생 203명이 참여한다.
패스티벌은 '직업기능경진대회(바리스타, 사무지원 등 6종목)'와 '진로체험활동(진로체험부스, 특별체험, 문화체험)'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부산 학생들은 바리스타, 제품 포장, 외식 서비스 등 6종목의 특수학교·특수학급 부문에 모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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