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제3회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 경진대회 '플라워 페스티벌 2022'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청과 전남도의 후원으로 전문가와 일반인, 학생부로 나눠 치러졌다. 지난달 19일 도면 예선을 통과한 전문가부 8명과 일반부 15명과 학생부 20명 등 총 4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순천만국가정원 화훼장식 경진대회 학생부 참가자들이 경연과제를 수행하고 있다.[사진=순천시] 2022.09.28 ojg2340@newspim.com |
전문가부는 공간장식과 절화장식, 일반부는 테이블장식과 꽃다발, 학생부는 리스 등의 경연 과제를 수행했다.
전문가부 대상인 산림청장상에는 플로리스트 정봄비 씨의 '자방'이 선정됐고 일반부와 학생부 대상인 전남도지사상은 김이준, 남윤희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 외에도 분야별 최우수상 3명, 우수상 3명과 입상 10명, 특별상 1명 등 총 2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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