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한글날 대체공휴일 임시열차 왕복 증편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내달 1일부터 일부 열차 운행을 조정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열차 운행시각 조정은 호남고속선 안전확보를 위한 하자보수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현재 오송∼익산 1곳인 서행구간을 익산∼광주송정 2곳으로 늘린다.
광주전남본부 전경 [사진=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2022.09.27 ojg2340@newspim.com |
이에 호남선과 전라선 KTX 운행시간이 평균 3분가량 늘어난다. 조정되는 열차는 총 97개 열차로 호남선 61개와 전라선 32개, 경전선 4개다.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개천절과 한글날 대체공휴일에는 공급좌석 확대를 위해 호남선 KTX 임시열차를 4회 운행한다.
변경 된 운행 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 또는 승차권 앱 '코레일톡',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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