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의회는 26일 제239회 삼척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9대 삼척시의회 개원.[사진=삼척시의회] 2022.07.0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실시, 조례안 심사 등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예비비 지출승인안,삼척시 공공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성내지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 의견 제시의 건 등 8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됐다.
또 이날 삼척시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삼척시장 제출 조례안 4건을 심사했다. 이 조례안은 다음달 7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본회의에 앞서 김재구 시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삼척시 관광특구 지정 등 관광산업 육성방안을 제안한데 이어 강원특별자치도 지정에 따른 특례지원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고 관광특구 지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및 정책연구용역 실시와 시설 인프라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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