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현재 조성중인 오수 제2농공단지에 건강기능식품 소재 연구개발(R&D) 기업인 ㈜뉴트라코어를 첫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전날 ㈜뉴트라코어와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및 분양계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뉴트라코어의 오수 제2농공단지 입주 협약후 기념촬영[사진=임실군]2022.09.22 lbs0964@newspim.com |
㈜뉴트라코어는 연내 공장착공에 들어가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6611㎡에 1980㎡ 규모의 공장을 설립한다.
천연물 소재 생산 설비를 갖추고 식약처로부터 개별 인정받은 기능성 원료 생산 및 완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가 및 농업 조합과 합심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창출 아이템을 추가로 개발할 방침인 만큼 지역 농가 소득향상, 지역홍보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