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영월읍 제방안길(능동배수펌프장~영월교통)구간의 선로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1억2600만원(한전 및 통신사50%/영월군50%) L=750m으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 예정으로 한전 및 통신사 6개사가 사업에 참여 한다.
특히 지중화 사업 기간 동안 인도굴착으로 인해 보행자의 불편이 가중됐던 상황을 감안 대부분의 굴착작업을 차도 구간으로 이뤄지도록 해 실제 굴착공사를 오는 26일부터 시작해 35일로 단축시켜 불편을 최소화 시키고자 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중화 사업으로 깨끗한 도시 미관과 많은 전선들이 서로 얽혀 자칫 발생할 수 있는 화재도 예방할 수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지중화사업 추진 시 주민불편을 최소화되도록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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