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성주 국회의원(민주당, 전주시병)은 '함께 터놓고 얘기해요'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전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지난 17일 주민들을 만나 지역 사업과 생활불편 민원, 정치 현안에 이르기까지 주제를 가리지 않고 의견을 나누고 경청했다.
김성주 국회의원[사진=뉴스핌DB] 2022.09.19 obliviate12@newspim.com |
주요 안건으로는 △에코시티내 공영주차장 △쓰레기 수거 △기무대 부지 활용 △에코시티 중·고교 신설 등이다.
이날 함께 한 전주병 지역위원회 시도의원 등은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지역 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여러 생활 불편 민원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에코시티에 사는 주민 A씨는 "에코시티 내 공영주차장 부족 문제와 쓰레기 수거 문제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며 "여러 안건에 대해 속시원하게 얘기할 수 있어 좋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자주 열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에코시티 상가 주민 B씨는 "김성주 의원님을 직접 이렇게 가까이 뵙고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 시도의원님들도 함께 자리해 지역 현안 등에 대한 설명과 함게 추진상황을 공유할 수 있어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김성주 의원은 "주민들을 직집 만나 의견을 듣고 대화할 수 있는 이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대해 지역 시도의원과 함께 의논해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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