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낙상 위험이 있는 가정 60가구와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7개소를 선정해 10월말까지 화장실 안전바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15일 밝혔다.
고령 어르신들은 인지기능 저하뿐 아니라 근력 약화 및 골다공증 등으로 낙상에 취약하며, 낙상으로 2차적인 합병증 가능성도 커 심각한 상황까지 갈 수 있다.
안전바 설치[사진=완주군] 2022.09.15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어르신들은 화장실에서 일어날 때 갑작스러운 현기증과 신체 균형의 저하로 위험 할 수 있다.
완주군은 화장실 안전바 설치 이외에도미끄럼 방지 양말,안전스티커등을 배부해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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