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진로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은 15일 대체로 흐리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경북앞바다와 동해남부해상에는 16일까지(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19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풍랑특보가 발효된 경북앞바다와 동해남부해상에는 16일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2022.09.14 nulcheon@newspim.com |
대구와 경북은 기온이 19~28도 분포를 보이며 평년(아침최저기온 14~20도, 낮최고기온 24~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 주요지역의 아침 기온은 대구가 21도, 경북 안동은 19도, 포항 22도, 울릉.독도는 2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28도, 안동 28도, 포항 25도, 울릉.독도는 24도로 예측됐다.
경북남부앞바다와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북쪽안쪽먼바다, 동해남부남쪽바깥먼바다, 동해남부남쪽안쪽먼바다에는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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