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영월군는 2022년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우수마을 공모에 도약마을 용석3리, 선도마을 도천2리 2개소가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영월군청 전경.[사진=영월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도약마을에 선정된 용석3리는 주민공동시설인 '다목적센터' 1동을 신축해 주민 공동체 활동과 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선도마을에 선정된 도천2리는 유휴공간의 리모델링을 통해 도시민과의 교류·체험 및 교육 등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서 지역공동체적 가치를 계승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도약마을은 총 5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이중 3억원은 올해 지원하고 나머지 2억원은 오는 2024년 중간 평가를 거쳐 지원하며 선도마을은 올해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농촌 환경 변화에 대응해 앞으로도 기업형 새농촌 마을을 지속적으로 육성해가며 마을별 맞춤형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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