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최승준 정선군수가 13일 세종시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지역 현안 해결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해 건의 하고 있는 모습.[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최 군수는 이날 동계올림픽 유산의 합리적 보전 및 활용과 산림형 강원도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등 그린케어 산업을 통한 정선의 미래 신성장 동력 육성 사업 추진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에 대해 피력하고 정부차원의 지원 등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정선·영월·태백·삼척 등 강원 남부지역이 고속도로 인프라 접근성이 전국 최하위권에 머무는 등 육지 속의 섬으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천∼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양방향 동시 착공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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