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2년 강원도 기업형 새농촌 도약마을로 양양군 현북면 북분리 마을이 선정됐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역 소득증대를 위한 도약마을사업을 추진하는 북분리는 새농촌 도약마을에 선정돼 도비 3억원, 군비 2억원 등 총 5억원을 지원받아 마을발전을 위한 기반시설사업 등을 추진한다.
양양군 현남면 북분리 마을 주민.[사진=양양군청] 2022.09.13 onemoregive@newspim.com |
현남면 북분리는 새농촌 추진 4년차로 마을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솔밭마을을 조성하고 마을주민 동아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캠핑장 내 솔밭마을 농특산물 판매장을 조성하고 주민역량강화 푸른 바다 솔밭축제를 운영하는 등 매력 있고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김일호 농정축산과장은 "잘사는 농촌, 활력 있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향후 마을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