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뉴스핌] 홍재희 기자 = 8일 오후 2시 45분께 전북 정읍시 산내면 두월리 한 마을에서 제초작업 중이던 60대가 멧돼지 방지 전기울타리에 감전돼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아침에 제초작업을 하러 간다던 A(68) 씨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현장[사진=전북소방본부] 2022.09.08 obliviate12@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 등 인력 14명은 장비 5대를 동원해 수색에 나서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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