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농협은 NH농협무역을 통해 '지평선 상상예찬 쌀' 10t(10kg 1000포)을 미국에 첫 수출하기 위해 8일 상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지평선 상상예찬 쌀'은 제주도에서 가공한 최고의 밥맛을 자랑하는 신동진 품종이다.
지평선 쌀 미국수출 상차식[사진=김제시]2022.09.08 lbs0964@newspim.com |
이정용 김제농협 조합장은 "지난달 30일 캐나다 수출과 이번 미국 수출에 이어 10월~11월 중에도 추가로 20t이 수출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병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5년 만에 최대 쌀값 하락으로 인해 깊은 시름에 잠겨 있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제시는 지속적인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 정책으로 김제 지평선 쌀의 수출 증대와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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