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직구 공사 중 50대 남성 1명 중상

기사입력 : 2022년09월07일 20:36

최종수정 : 2022년09월07일 20:36

[평택=뉴스핌] 박승봉 기자 = 7일 오후 3시 46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직구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약 36m 깊이의 수직구 가스·전기배관 연결 공사작업 중 지하 7층에서 PC슬라브 콘크리트 구조물이 추락해 지하 10층에서 작업 중인 작업자 A(55)씨의 머리가 크게 다쳤다.

7일 오후 3시 46분쯤 경기 평택시 고덕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수직구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씨가 추락한 구조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2.09.07 1141world@newspim.com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1명과 소방장비 14대가 오후 4시53분쯤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닥터헬기로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지하 10층에서는 4명이 작업 중이었다.

소방당국은 "해당사고는 구조현장이 매우 협소하고, 구조물까지 붕괴되어 2차 피해까지 우려되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구조대원들의 능숙한 구조활동과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를 구조했으며, 닥터헬기를 이용 신속히 이송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