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한달 간 1만4500원에 가입 가능
가입 즉시 3만4000 포인트 지급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11번가는 SK텔레콤 'T우주'의 구독 상품 '우주패스 슬림(slim)'의 연간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우주패스 슬림'은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에 특화된 월 2900원의 구독 상품이다. 우주패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연간 멤버십 구독 비용은 2만9000원으로 월 구독 12회 비용(3만4800원)보다 5800원 저렴하다.
출시를 기념해 9월 한 달 간 50% 할인된 1만4500원에 연간 멤버십에 가입(선착순 10만명)할 수 있다.
'우주패스 슬림' 연간 멤버십은 가입 즉시 11번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3만4000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12개월치 SK페이 포인트 2만4000포인트(월 2000포인트)에 연간 멤버십 가입 웰컴 포인트로 1만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SK페이포인트를 제외한 매월 제공되는 혜택은 동일하다. ▲아마존 장바구니 할인쿠폰 5000원(2만원 이상 구매 시)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무료 해외배송 ▲11번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무료 반품·교환 등의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수시로 진행되는 프로모션과 할인 쿠폰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9월 한정으로 11번가 장바구니 5000원 할인쿠폰이 지급되고, 매월 11일 월간 십일절에는 우주패스 회원을 위한 십일절 장바구니 7000원 할인쿠폰도 제공된다.
이영진 11번가 마케팅담당은 "11번가 쇼핑 혜택의 정수를 모은 '우주패스 슬림'을 연간 구독으로 이용하게 되면 가입과 동시에 그 이상의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며 "11번가 고객이라면 절대 망설일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