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가 지역 내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치과 순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보건소 순회 진료.[사진=삼척시청] 2022.09.07 onemoregive@newspim.com |
7일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한방·치과 순회 진료는 지난 4월부터 시작했으며 공중보건의사 6명(한의과 3명, 치과 3명)이 3개 운영반을 구성해 매주 지정된 의료취약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다.
한방 순회 진료의 경우 하장면보건지소(매주 화요일), 신기면보건지소(매주 화요일), 임원보건진료소(매주 화요일)를 방문하고 치과 순회 진료의 경우, 하장면보건지소(매주 화요일), 신기면보건지소(매주 화요일), 가곡면보건지소(매주 수요일), 호산초등학교(매주 목요일)를 방문한다.
이희숙 보건정책과장은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만성질환 예방 등 주민들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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