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재난, 쓰레기, 물가관리, 교통, 상수도 등 담당 부서와 협업해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또 ▲재난·감염병 예방 비상대응체계 강화 ▲함께 나누는 명절 만들기 ▲생활민원 바로 처리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추진 ▲비상진료, 보건·식품안전, 감염병 예방대책 ▲비대면 관광지 등 지역홍보 강화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현장행정 활동 강화 등 9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으로는 쓰레기대책 상황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예정이다. 추석 당일인 10일부터 11일까지는 수거를 안 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내 진료 의료기관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비상 진료 기관,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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