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설공단은 추석연휴 귀성객과 시민 편의를 위해 총 6개 유료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무료개방은 추석 전날인 9일부터 추석 다음 날인 11일까지 사흘간 전주종합경기장 부설 주차장 등 총 6개 유료 주차장이며, 무료 개방 시기는 주차장마다 다르다.
종합경기장 부설주차장[사진=전주시설공단] 2022.09.06 obliviate12@newspim.com |
종합경기장 부설 주차장과 전주동물원 부설 주차장은 사흘 내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각각 638면, 828면의 주차면을 갖춘 대형 주차장이다.
또 한옥마을 등 옛 도심 관광지와 재래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을 위해 추석 전날과 당일 이틀간 노송천 공영 주차장과 한옥노상 공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면은 각 70면이다.
인구 밀집 지역인 삼천2 공영 주차장과 서신동 공영 주차장은 추석 당일 무료로 개방한다.
교통약자 이동 지원을 위한 '이지콜'과 마을버스 '바로온'은 추석연휴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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