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종합]태풍 '힌남노' 제주 170㎞ 가까이 접근...부산 6일 오전 상륙 전망

기사입력 : 2022년09월05일 21:23

최종수정 : 2022년09월05일 23:2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힌남노, 태풍 모양 유지한 채로 제주도 접근
6일 오전 6시 부산 서남서쪽 지점 상륙 전망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에서 170km 안쪽으로 접근했다. 부산에는 6일 오전 6시께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기상청 태풍정보에 따르면 힌남노는 이날 오후 7시 서귀포시 남쪽 140㎞ 해상을 지나 시속 35㎞로 북북동진하고 있다. 힌남노 중심위치와 거리는 제주 200㎞다.

[서귀포=뉴스핌] 최상수 기자 = 태풍 힌남노가 북상한 5일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파도가 넘실거리고 있다. 2022.09.05 kilroy023@newspim.com

힌남노 현재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40hPa(헥토파스칼)과 47㎧(시속 169㎞)로 강도는 '매우 강'이며, 태풍 모양도 온전히 유지한 채로 제주까지 올라온 상태다.

힌남노는 6시 0시 제주 서귀포시 동쪽 60km 해상으로 가장 가깝게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힌남노는 6일 오전 6시 부산 서남서쪽 50km 지점에 상륙할 전망이다. 이때 중심기압과 최대풍속은 각각 950hPa와 43㎧일 것으로 보고 있다.

힌남노가 동해상으로 빠져나가는 시점은 6일 오전 8시께로 예상된다.

한편 기상청은 6일 오전까지 제주도, 남해안, 경상권동해안, 강원영동, 지리산 부근, 울릉도, 독도에는 시간당 50~100mm 많은 비가 내리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시간당 30~50mm 안팎의 비가 올것으로 내다봤다. 비와 함께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목포=뉴스핌] 김대원 기자 = 5일 먼 바다에서 조업중이던 어선들이 목포 동명항에 피항을 위해 몰려있다. 2022.09.05 dw2347@newspim.com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강남역 인근의 빌딩에 차수판이 설치되어 있다. 2022.09.05 leehs@newspim.com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열차운행 조정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2.09.05 mironj19@newspim.com

giveit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