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오늘 하루 운항 예정이었던 항공편 전체 776편 가운데 3분의 2를 넘는 528편에 대한 운항이 취소 됐다.
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태풍 힌남노 대비 전국 공항 항공기 운항계획이 발표됐다.
이날 운항 예정인 항공편은 모두 776편이었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모두 528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234편 모두 정상운항된다. 반면 제주공항은 215편 가운데 98편, 김해공항은 67편 가운데 43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그리고 김포공항은 166편 중 62편이 운항하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총 808편의 출발 항공편 중 368편이 사전에 운항계획이 취소됐고 57편이 당일 결항된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포공항 모습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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