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에 대비해 지역 내 주요 지하차도, 쪽방촌 등 재해 피해 우려 현장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박희조 청장은 소정 지하차도와 정동 쪽방상담소, 대전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을 방문해 시설 등을 돌아보고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은 소정 지하차도 배수 펌프장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는 박희조 청장 모습. [사진=대전 동구]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