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동해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며 응급진료 참여기관은 관내 병·의원 17곳, 약국 17곳이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보건소는'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는 응급진료체계를 총괄하게 된다.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일정은 동해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E-Gen 누리집, 응급의료정보제공(App)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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