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금융 등 전문 보증시장 영업 위해 지난해 신설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SGI서울보증은 혁신영업센터를 확대 및 이전해 비대면 디지털 영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서울시 종로구 SGI서울보증 본사 1층에서 열린 혁신영업센터 이전식에서 유광열 대표이사(오른쪽에서 3번째)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GI서울보증] |
혁신영업센터는 SGI서울보증이 지난해 7월 기업금융 등 전문 보증시장 영업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지난 1년간 건설·부동산 시장 등 대형개발사업 관련 보증 서비스를 확대하고, 상생 관련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 보증수요에 대응해 협력을 강화해왔다.
지난달에는 기존 모바일 채팅상담 기능을 홈페이지로 확대하고 보다 고도화된 채팅상담시스템을 도입해 비대면 영업채널 운영에 이르기까지 혁신영업센터의 업무영역을 확장했다. 앞으로는 비대면 보증수요에도 빅테크 수준으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고객 관리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이번 혁신영업센터의 확대를 통해 신시장 개척, 신상품 인큐베이팅 등 전문 영역의 보증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