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성별영향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담당 공무원 채용 ▲광역 최초 양성평등담당관제 신설 ▲정책개선 실적과 부서 평가를 연계를 통한 전문성 및 책임성 강화 ▲특정성별영향평가 활성화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전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성별영향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09.01 gyun507@newspim.com |
김경희 성인지정책담당관은 "젠더갈등의 해소와 성평등에 정책에 대한 요구가 커지는 우리 사회에서 성별영향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가 얼마나 많은 성평등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것"이라며 "대전시는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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