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내달 13~17일까지 진행되는 대입 수시 원서접수를 앞두고 2023학년도 대입수시 지원을 위한 대면상담을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진학상담 서비스를 위한 대입수시 대면 진학상담은 전북 진로진학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받아 진행되며 전주지역은 도교육청 8층 회의실에서 상담이 이뤄진다.
전북도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31 obliviate12@newspim.com |
상담기간 동안 1인 1회 신청 가능하며 추가상담을 원할 경우 현장접수를 통해 당일 상담만 가능하다.
현장 접수의 경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정 인원 초과 시 입장이 제한될 수 있으며, 한 1부스당 2명까지만 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자가격리자)는 입장할 수 없다.
상담시간은 평일은 오후 4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내달 3~4일 이틀간 운영되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으로 신청해야 한다.
상담 장소는 각각 군산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익산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 정읍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 남원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 김제교육지원청 2층 Wee센터 등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고3 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생, 학부모는 학생부, 수능 모의평가 성적표,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자료 등 수시 전형 지원과 관련된 개인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시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은 6개 대학(4년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모집에 합격한 학생(추가합격 포함)은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지원해야 한다"면서 "남은 기간 적합한 대학과 대학별 전형, 면접 등에 대해 최종 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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