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27일 오후 3시 21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한 상가건물 지하 2층에서 감전사고로 추정되는 70대 남성 2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들은 변압기 주변에서 발견됐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씨는 치료 중 사망했다. B씨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소방로고[사진=뉴스핌DB] 2022.08.27 obliviate12@newspim.com |
경찰은 변압기 주변에서 발견된 것 등을 미뤄볼 때 감전사고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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