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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법원, 쌍용차 회생계획안 인가…KG그룹 인수 확정

기사입력 : 2022년08월26일 17:25

최종수정 : 2022년08월26일 17:25

담보권자·주주 100%, 채권자 95% 회생계획안 동의
최종 인수대금 3655억원…변제 종결시 회생절차 종결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쌍용자동차 회생계획안이 법원의 인가를 받아 KG 컨소시엄이 쌍용차 새 주인으로 확정됐다.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회생법원장)는 26일 쌍용차 관리인과 KG 컨소시엄 사이에 체결한 인수합병(M&A) 투자계약에 따라 작성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회생법원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관계인 집회에서 채권자 및 주주들이 법정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날 회생계획안이 통과돼 법원의 인가를 받게 되면 쌍용차는 두 번째 법정관리에서 졸업하고 KG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게 된다. 2022.08.26 pangbin@newspim.com

이날 재판부의 인가 결정 전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해 열린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담보권자의 100%, 회생채권자 95.04%, 주주 100%가 회생계획안에 동의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지난 2020년 12월 회생절차 신청 후 약 1년 8개월 만에 회생에 성공했다.

쌍용차는 M&A 투자계약에 따라 납입이 완료된 3654억9000만원의 인수대금을 변제재원으로 해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을 변제할 예정이다. 변제가 완료되면 쌍용차는 KG 컨소시엄에 추가로 발행하는 신주 인수대금 5645억1000만원으로 공익채권을 변제하고 필요한 운영자금을 조달하게 된다.

재판부는 "쌍용차의 지속적인 자구노력 및 강한 회생의지, 협력업체 등 채권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회생 등에 힘입어 성공적인 M&A가 이뤄져 회생계획 인가에 이르렀다"며 "쌍용차는 법원의 회생절차에서 M&A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신규자금 조달에 성공함으로써 회사와 근로자, 협력업체 등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원은 향후 회생계획에 따라 채무가 변제되는 대로 조속히 회생절차 종결 결정을 할 예정이다. 

shl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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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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