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인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028년까지 1조5000억원을 들여 서구 검암역세권 공공주택 지구에 검암역 복합환승센터 등 교통·상업·업무·주거시설을 개발하게 된다.
인천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조감도=인천도시공사] 2022.08.25 hjk01@newspim.com |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내년 상반기 법인 설립과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하반기에 공사에 들어가 2028년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롯데건설 컨소시엄은 검암역세권 복합시설 개발과 함께 이용 편의를 위해 검암역과 복합환승센터 간 연결통로를 설치키로 했다.
iH 관계자는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가 인천 서북부지역의 교통편의와 검암역 주변 개발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