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속초시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을 위한 다국어 리플릿을 배포한다.
아동학대 다국어 리플릿.[사진=속초시청] 2022.08.25 onemoregive@newspim.com |
25일 시에 따르면 다국어 리플릿은 아동학대 정의와 신고방법, 신고자 보호 등의 내용을 담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로 제작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국어에 서툰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자국어로 된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함으로써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없애고 신고의식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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