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가 내달 29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대비, 벽골제 인근 2개소 4만㎡에 코스모스를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스모스 경관은 1999년 제1회 김제지평선축제부터 24년 동안 김제시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 지평선축제장 가는 길[사진=김제시]2022.08.24 lbs0964@newspim.com |
김제시는 3년 만에 맞는 대면 축제를 위해 지평선의 정취와 어울리는 코스모스 단지를 대규모로 조성한다.
벽골제방 뒤 대단지 핑크 코스모스 군락지를 조성하고 인근에 황화 코스모스 군락지를 따로 조성한다.
이를 통해 코스모스 포토존과 투어 길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송성용 김제시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코스모스 경관은 김제지평선축제의 상징인 만큼 올가을에 찾아오시는 분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김제시가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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