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역에서 시행중인 짐배송 서비스가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된다.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역 앞에 설치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상징조형물. 2019.12.03 onemoregive@newspim.com |
22일 한국철도 강원본부에 따르면 여행 가방을 숙소까지 옮겨주는 강릉역 짐배송서비스는 강릉역 2번 출구 방면에 마련된 운영부스에 짐을 맡기면 당일 저녁까지 숙소로 짐을 배송해 준다.
여행객은 픽업투유 온라인 예약페이지 및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금액은 기본 1개 5000원, 대형 캐리어 및 시외지역 1개 1만원이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강릉역 짐배송서비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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