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식량산업 분야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협의회는 이진산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장 및 김혜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임실사무소장, 농협 조합장, 조공법인 대표, 식량산업 관련 생산자 단체 대표자 등 16명이 참석했다.
임실군 식량산업 발전협의회[사진=임실군]2022.08.22 lbs0964@newspim.com |
군은 지난 5월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지역 여건에 적합한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수립해 올해 말 농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두류 공동선별비 지원 △미곡종합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지원 사업 등의 농림부 연계 지원 사업에 신청 자격을 부여하거나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다.
임실군은 지역에 적합한 식량 분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설치 및 운영에 대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 이를 바탕으로 시설투자 등 식량 관련 산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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